장르 - 드라마,공포
감독 - 미이케 다카시_Takashi Miik
출연 - 이병헌,임원희,강혜정
줄거리 - 한, 중, 일의 중견감독 3인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. 박찬욱의 [컷]은 부유한 영화감독의 집에 괴한이 침입해 벌이는 소동을 그린다. 이 영화는 부르주아의 불안과 악몽에 관한 자의식적 소묘를 나타낸다. 미이케 다카시의 [박스]는 서커스 단원인 쌍둥이 자매간의 질투로 인한 살인사건을 잔인하면서도 서정적인 톤으로 그려낸다. 프룻 챈의 [덤플링]은 젊음과 사랑을 되찾으려는 중년여인의 안간힘이 끔찍한 집착으로 변하는 과정을 사실적인 스타일로 담아낸다.